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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rny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삶

칼퇴근을 하고 집에 와 저녁 식사를 마치자마자
포레의 레퀴엠,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비발디의 사계를
내리 들으며 책 한 권을 읽었다.

이런 것이 삶이라고 말해도 좋으리라.
그러니까 간신히 찾은 내 리듬을 깨지 말아줘.
적어도 이것이 온전히 내 것이 되기 전까지는.


194	어느 날 문득	Giverny	2009/09/06	255

	삶	Giverny	2009/08/24	287

192	빙빙빙 [1]	Giverny	2009/08/12	328

191	길	Giverny	2009/08/08	318

190	확률 1	Giverny	2009/08/05	5

189	이야기	Giverny	2009/07/26	301

188	기나긴 이별	Giverny	2009/07/26	324

187	책	Giverny	2009/07/24	293

186	다시	Giverny	2009/07/22	327

185	반성합니다	Giverny	2009/07/12	312

184	유보	Giverny	2009/07/08	275

183	노래	Giverny	2009/07/05	352

182	지옥의 문	Giverny	2009/07/05	310

181	거세 [1]	Giverny	2009/07/02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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