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재 하나로 클럽에를 갔었다. 마케팅 수업을 듣는데
조 발표 주제가 하나로 거든.. 암튼 팀 구성원은 농경제 사회학과 6명에다가
불어불문과 본인 1명.....
어쨌든 농경제학과 교수님 소개로 거기 본부장님을 만났거든... 어쨌든...
같이 간 사람이 98 1명, 고등학교부터 동창인 99 1명 글구 99학번 다른 녀석 한명..
암튼 점심에 우연히 군대 얘기가 나왔는데...(4명다 아저씨.. 당근 군대얘기를 한다)
알고 보니 99학번 그 녀석이 같은 백골부대 같은 연대였던 거야...ㅋㅋㅋ
물론 그 녀석은 대대 소충수 였고 나는 직할 중대에 있었지만..
어쨌든... 내가 보직상 여기저기 다른 부대를 돌아다닌 덕에, 녀석이 있던 대대 직업 군인
(간부)들을 알거든...
아무튼 내내 오면서 거기 얘기를 했다.. 그리고 한결 친해져버렸지..
아아~~ 이제 정말 완전 아저씨다....
예비역끼리 모이면 군대 얘기다... 결국은 ..
그렇게 발버둥을 쳤건만....
전형적인 예비역 아저씨가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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