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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님께서 남기신 글

여기두

방명록같은게 있음 얼마나 좋을까? -_-
왠지 글쓰는건 부담스럽단 말이지.... 방명록은 대여섯명이 쓰고나면 바로 다음페이지로 넘어가지만 글은 스무개쯤 써야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서... 그게 참 부담스럽다고

나도 술 자체는 좋아하지 않지만 술자리는 매우매우 좋아 ㅋ
드디어 첫번째 시험이 끝나고 세개 남았음.
근데 지금 본게 젤 간단한 시험이었어. ㅠㅠ

내가 공부한거에 비해 좀 간단하게-_- 문제가 나와서 열받았지만.
그게 늘 내가 고등학교 때 공부하던 방식이었으니깐 오히려 제 자리를 잡은 듯도 해서 다행이야.
그니깐. 무조건 다 하는거지 -_- 나올거 안나올거 예상해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완벽히 공부하는 것.
그러면 시험 문제가 절대 그 안에서 비껴나갈 일이 없거든. 혹은. 그렇게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좀 더 까다로운 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는 거고.

근데 작년엔 그렇게 공부하지를 못했단 말야 ㅠㅠ

암튼. 이제 컴터 끄고 공부해야지 ~_~
5월 4일..! 잊지 않고 있어 ㅎㅎㅎ

아! 그리고.. 아랫분이 바로 그 분이야? ㅎㅎ

현우

잉..전혀 그렇지 않다. 그 분이라니-_-;
난 항상 나올걸 예상해서 공부하지.
내가 예상한 범위 밖에서 나오면 그건 가르치는 사람이 이상한 것.
ㅋㅋㅋ
오늘도 술을 마셨다-_-v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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