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78 　3/20

Giverny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절망 그 이상-_-

몇 시간 전에 쓴 글을 삭제했다.
왜냐하면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 있던 내게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

어제 한 바보짓은 애초에 내가 더 큰 바보짓을 했기 때문에
발생한 사태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 불면증 덕이다. 뒤척이며 생각하다가 깨달았고
결국 파리까지 국제 전화를 걸어 확인......;;;)
물론 사건의 발단은 금요일 도착이냐고 재차 물었건만
그렇다는 대답을 들었기 때문. 그렇지만 한국 시간으로
오늘 아침에 싸이에 댓글이 달린 걸 확인했으면서도
전혀 의심하지 못한 나의 바보같음을 탓할 수밖에-_-

결론만 말하자면(어차피 많은 내용을 생략했으므로
한두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었던 것.

마음이 놓여서 푹 자겠다..........가 아니라
대략 정신이 멍해져서 결국 오늘은 자지 못할 것 같다-_-;;;

삭제했던 글에 소연이 댓글이 달려 있어서 그것만 옮긴다.

Giverny 젠장 될 되로 되라...라는 엄청나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내일부터는 (소수 매니아층을 지닌) 초딩 일기로 회귀하기로 했다.
2007/02/17
xmas215 (소수 매니아층)오른손 번쩍!

Giverny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2007/02/17


250	착각	Giverny	2009/01/07	338

249	차고 시린 것들을 위한 기도	Giverny	2016/11/04	136

248	질문과 답 [2]	Giverny	2009/10/04	357

247	진실	Giverny	2009/06/03	339

246	지옥의 문	Giverny	2009/07/05	313

245	지금	Giverny	2007/02/28	380

244	증오	Giverny	2009/01/11	363

243	주저리주저리	Giverny	2010/01/04	421

242	주소 나왔어요 [1]	Giverny	2007/09/17	529

	절망 그 이상-_- [1]	Giverny	2007/02/17	440

240	전망 좋은 방	Giverny	2011/02/06	357

239	적색편이	Giverny	2007/02/20	531

238	재미없는 농담	Giverny	2012/08/13	239

237	잡다한 이야기로 돌아오기	Giverny	2007/02/13	435

[1][2] 3 [4][5][6][7][8][9][10]..[20]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