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안올리는 거였나요? 어릴때 ㅡㅡ 올렸었떤 기억이... 아닌가? 그것마저 까먹었따 ㅡ.ㅜ
하여튼 일단 6번출구에서 만나서... 저는 10분쯤 늦었는데 현우오빠 와 있었고 우혁오빠 오시고 정복 언니 오시고 우진오빠 오시고 베니건스 가서 먹고 있는데 호균이 오고 환희도 ㅡㅡv 오고 그래서 밥 먹고... 아 오랜만에 이런 짓이나 해볼까요.
<좌석>
새자리(우진오빠)정복언니 우혁오빠
우진오빠(차지) 빈자리(호균이)
현우오빠 차지(환희오빠)
음식이 좀 시간차로 나오긴 햇지만. 콜라한잔 사이다한잔. 컨추리치킨샐러드. 치킨비프퀘사딜라(우혁오빠 쿠폰). 헬쓰클럽쉬림프스터후라이. 몬테크리스토. 치킨데리야끼 이렇게 먹었구요.
베니건스서 나오는데 미연언니 오시고 우진오빠는 가시고 아마레에 들어가서 각자 다른 (진짜 한명도 똑같은거 없는) 병맥과 칵텔들을 마셨어요.
<좌석>
미연언니 정복언니
차지
현우오빠
우혁오빠 환희오빠 호균이
마가리타. 케이지비. 데낄라선라이즈. 화이트러시안. 블루사파이어. 후루츠펀치. 코로나.
이렇게 먹었던거 같애여 히히히
아아 이게 무슨 짓일까요 오랜만에 컴터를 하니 ㅡ.ㅜ
어제는 고등학교 친구들을 강남역 이곳저곳에서 만나고. 집에 뛰어오자마자 동대문으로 가서 스키타러 갈라고 보드복을 사는데(딱붙는 스키복 바지 따위 입을 수 없어서 너무 슬프더군요) 웃옷 바지 장갑까지 해서 구만원이 안 나오게 사서 나름대로 이만하면 괜찮은거 같다고 흐뭇해하며 ㅡㅡ;;; 뭐 일년에 한두번 입을까 말까한 옷에 구만원이라고 생각하면 열받기도 하지만.
그리고 아무리 늦어도 늦어도 이달 안으로는 반드시 머리를 하리라는 결심을 굳히고.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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