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나들이^^ 즐거웠습니다~!!^^
올해 첨으로 계곡도 가봤네그려~
내가 젤 놀라운 것은 사람들이 이토록 일찍 모일 수 있다는 것~!
상봉 터미널 도착 시간 8시 20분!
한참 놀고보니 11시. 게임해서 수박 먹고 보니 12시, 산책로좀 찾아 헤매고..^^
계곡의 물이 어찌나 맑고 깨끗한지.. 그냥 발만 담그고 있어도 좋았더랬어요
정말로 시원하다못해 속옷까지 젖은 코마 짱께선 물에 빠진 생쥐같으셨죠
코마짱의 권위실추!!!^^
다들 고기는 맛있게들 드셨는지...
휴~ 안타깝군요. 저는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피곤에, 잠에 쓰러지기 일보직전~! 오랜만에 등산^^을 좀 했더니 힘들었나 봅니다.
오늘의 압권은 아무래도 실과 바늘의 대화가 아니었을까?
실: 나 요리 못해
바늘: 괜찮아, 내가 요리학원다닐께!
바늘
그게 아니었는뎅..ㅡㅡ;
2001/08/10
바늘
실이 요리못한다길래.."차라리 내가 요리학원 다닐께..
2001/08/10
바늘
넌 가망이 없으니.." 라구 한건데..ㅡ.ㅡa
2001/08/10
그거나 그거나..-_-;;
2001/08/10
현우
코마 짱한테 원래 권위같은거 없어요--;
2001/08/11
권위가 얼마나 마는데..-0- 남들이 모르는 숨어있는 권위가 만땅이라는...쿨럭..-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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