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했던 시간표 뒤엎느라 정말 정신없었따..
그나마 이제 오늘에서야 정리가 되었군..휴우..
1학년 2학기 땐가.. 귀찮아서 대충 넣어서 암울했던 기억 때문에..
그 이후로 정말 신경 엄청 쓰게 되는 것같다.
의대나 간호대 애들 처럼 걍 누가 만들어줬음 좋겠어..후후..
개강파티 때는 동아리랑 겹쳐서 애들이랑 얘기 못해 정말 아쉽다..ㅠㅠ
특히 02,03애들도 많이 보고 팠는데..우웅..
아..작년에 난 참 선배노릇 제대로 못해서..넘 아쉬워..
02애들에게도 미안하고..
늘..마음은 듬직하고 좋은 선밴데.. 동아리, 학원동문모임..휩쓸려 다니느라..
(또 궁색한 변명은..ㅡㅡ;) 암튼..마음만큼 못해서 정말 아쉬워..
올 학년부터라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 많았음 좋겠다. 정말로..
벌써부터 예쁜 후배들과 함께할 코마모임이 기대되네..
날씨 따스해지는 봄오면, 우리 1학년 때 헀듯, 명랑한 코마엠티도 가자~
아..코마 엠티 그리워..^^
음..낼 또 결혼식이랜다..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다녀와야지..
요즘 주변에서 결혼식 소식 들려오는 거 보면.. (물론 내 친구들은 아니고..ㅡㅡ;)
기분이 묘해진다..ㅋㅋ
남들 결혼하는 거 보면, 나도 결혼하고 싶어지더라..^^;;
아냐, 난 결혼 늦게할테다..!!
이런 생각하다보면..우리 중에 누가 결혼 먼저할까 궁금해져..ㅋㅋ
서로 결혼식에 참여해서 축의금내고, 사진찍고, 부케 받고..하면..되게 잼있겠다..ㅋㅋ
다윤~
개강파티때 언니 오시자마자 전 나가서 정말 아쉬웠어요~ㅡ.ㅜ 글구 언니 언제나 좋은 선배세요-o- 진짜 언제 밥이나 같이 먹어요^^
2003/03/08
결혼이라..후훗..이 글을 읽다가 갑자기 은아가 젤 먼저할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는 ^^v 그럼 부케는 내가 받을려고 몸을 날리던지..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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