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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현우
Homepage   http://everever.net/utopia
Subject   장난
오늘 혹은 어느 날.
흐릿한 구름 사이로 내려오던
금빛 아름다운 파편에
나의 마음 다칠까
제 혼자 두려워 숨어버렸던 그 날.
수줍어 입술 사이에서 멈추어 버린 단어들 속에
영원을 찾아내고 놀라 울어버린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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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비밀글입니다 제목없음 Giverny 2003/06/18  154
75    기숙사 Giverny 2003/06/18  572
74    to someone 현우 2003/06/18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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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첫 해가 뜨기 전, 아직 마지막 달은 지지 않았기에 [1] 현우 2003/06/18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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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마법을 보여줄게 Giverny 2003/08/30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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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on a peaceful day [1] 현우 2003/11/29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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