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388 　8/171

현우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re] ................

나한테 가장 좋은 친구가 항상 웃을게 있게 해주는 사람이라는 점 하나로
충분히 너는 나에게 좋은 사람.
그 때는 괜시리 어색해서 잠시 얼굴만 봤지만
이렇게 인터넷 상이라면 나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지^^
우리 집은 외삼촌 때문에 다소 힘들어. 벌써 10여년동안 몇억을 날렸으니...
여기다 친척 욕해서 좋을거 없지만 암튼 무지 싫어 그 사람이.
외할머니 재산이니 내 알 바는 아니지만 그 뒷처리를 우리 부모님이
하시니 나도 짜증이 난다.
나이가 들수록 돈이란거를 우습게 볼 수가 없는거 같아 정말.
돈 못벌어도 마음에 드는 일을 하고팠는데 어찌보면
마음에 드는 일을 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한것도 같아 서글프다.
그러면서도 나는 돈을 막 쓰는 편이지.
난 사람 만나는게 너무 좋아서 말야...
무서워 가끔, 돈이란 게.

종종 여기 들러주는거 같아서 기뻐. 빈 말 아니구.
개강했으니 이제 둘이 보기 더 쉽겠네. 좋겠다^^
평안한 마음되길, 기도해 줄게...


2290	샤르트르 '구토'를 읽다가 [8]	junasy	2005/09/27	675

2289	아~~지금은 레포트 작업중..3:13 a.m.... [1]	Ansoo~~~	2002/04/09	675

2288	제목없음. [3]	연지	2006/03/18	674

2287	너구리군 생일 축하해~!!! [1]	5yang	2005/12/19	674

2286	.... [6]	현우	2003/06/23	674

2285	잘해준다는 것	현우	2001/11/08	674

2284	이런.. [1]	Freyja	2002/08/26	672

2283	펌/26억을 가진 사내가...	현우	2003/09/11	671

2282	고이즈미 20년전--;	현우	2003/04/27	671

2281	방금... [5]	善	2001/12/24	671

	[re] ................	현우	2001/09/03	671

2279	여봐 ㅋㅋ [1]	5yang	2007/05/31	670

2278	오빠! [1]	기묜종	2006/10/06	670

2277	깜찍한 너구리의 어린 시절(사진) [7]	Lavande	2006/05/13	670

[1][2][3][4][5][6][7] 8 [9][10]..[17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