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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님께서 남기신 글

요즘..

작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한 생각이 든다 ...
뭐 작년에야 밖에서 놀았으니 과 사람들 만날 일이 적었지만
요즘은 기숙사에 있어서인지 거의 이 근처를 못 벗어나는듯.
탭스 안봤다 ㅡ.ㅡ;; 성룡이방가서 자고 아침에 같이 가려고 했었지.
그리고 새벽에 겜방가서 놀고 성룡이랑 둘이 내일 잘 보자 이말을
하고 잠들었으나.. 뭐 일어는 났다. 그런데..........
둘다 서로 눈치보며 갈 생각을 안한다.이윽고 그냥 귀찮다 가지 말자!
그러고 아침부터 서로의 신세를 한탄하며 노가리까는데 성룡이가
컴터를 키더니 프리셀을 한다. 이거 하면 안정감을 되찾을수 있다며..
암튼 2만 5천원 날렸다 ㅡㅡ; 그래도 별로 기분이 나쁘지 않다
동규형이 고기사주고 또 같이 스타하고 ..미치겠다 ㅡㅡ+++
그냥 다시 신촌으로 가고 싶다 덜 말릴텐데 =_=;;;
다시 정신 차리고 조금만...더 공부하다 빨리 군대나 가련다
글고 지연아 무한리필 시켜주라

현우	폐인들 -_-;;;	2002/04/28
	나와 함께 논현동에서...쿠..쿨럭-0-; 우리 동네 열라 조용해 졸라 좋아-0-/~	2002/04/28
jinuk	이..이봐..당신이 덜 말린다니..무슨 소리야..-_-;; 당신이 우릴 말고 있는거샤..ㅡ.ㅜ 그렇지만..뭐..작년과 같이 혼자가 아니라 사람들이 녹두에 많이 있으니 좋구만..ㅋㅋㅋ	2002/04/30
	아시겠지만 무한리필이 가능할 만큼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고 있지는... 그리구 혹시나 연락해볼까 했던 친구 두명이 차례로 두달전쯤 제가 했었었던것 같기도 한 충격고백을 하는 바람에... ㅡㅡ;;;	2002/05/03
	글구 현우오빠야, 지는 폐인 아닌것처럼 댓글 달아놓은 것 좀 보게.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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