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욜이었던가? 급하게 책장에서 책을 빼다가 책상 위에 고이 모셔놓았던 핸폰 위로 책들이 우르르 폭격...
덕분에 액정이 처참하게 깨졌다. 후훗.
어째 전화는 제대로 되는 듯하지만 문자는...-_-;;;
실양과 정윤양의 이야기로는 수리비가 약 6-7만원..
한순간의 실수로 이 무슨....ㅡ.ㅜ
암튼. 원래 나에게 전화는 커녕 문자를 보내는 사람도 없지만(요즘 버디버디에서 죽어라고 문자를 보내고 있기는 했었다.-_-;) 이글을 보는 분들 중에 만에 하나라도 본인에게 문자를 보낸 사람이 있었다면 답문이 없었다고 해도 일부러 무시하려는 생각이 결코 아니었음을 밝혀둔다.-_-;;;;
(아니. 그치만 그 동안 왔던 문자들이 모두 버디버디에서 "귀하의 이상형에 딱 맞는 '여자분'이 음성메세지를 남겼습니다"는 문자들이었을 확률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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