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보드 게임방.
그런게 생겼을 거라구는 상상두 못하구 있었는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구 재밌게 잘 놀았던 거 같군. ^^
집에 가는데... 버스 타서 자리에 앉았는데 어디에서 찬바람 + 술냄새가 나더라구.
옆자리를 보니... 어떤 아저씨가 있는데 창문을 열어놓았더라
그걸 보니까 그 아저씨가 자기가 술을 많이 마셔서 그렇다며
어쩌면 토할지도 모른다구 하더라.
순간 긴장하구서... 보통 내가 버스타면 자는데...
그 아저씨 내릴 때까지 쏟아지는 졸음을 참느라 혼났다.
혹시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면... 재빨리 피하기 위해서..ㅡ.ㅡ;;;;
다행히 그런일은 없었는데....
대신 그 아저씨 내린 후에 바로 잠들었다가 괜히 종점에서 내려버리는...ㅡ.ㅡa
암튼.. 어제 본 사람들 반가웠구.. 고마웠어요~~~
나두 보드게임방 가구싶었는데..좋았겠네요..담엔 저두 데리고 또 가요..글구 찾아뵙지 못해 죄송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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