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전화도 오지않던 김*-_-*현*-_-*우님께서 저에게 친히 전화를 걸어주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셨으나..
뚜~둥..본인은 그 날 상일동에 있었던고로..
녹두에 돌아오면 전화하라고 했지만..녹두에 돌아왔더니..
으음..이미 12시 반이 넘어 있길래..전화를 그냥 안해버렸더라는...
다들 재밌게 노셨는지요..
그러고보니..과 사람들 못 만난지도 제법 되는 듯..
이제 10월 5일에 여자친구가 출국하고 나면..그 뒤의 생활을 생각해보니..
끄응..이때까지 참 내가 여자친구 없던 2년간과, 생긴 이후의 1년간의 생활이
너무나도 달랐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버-_-림 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더군요..
뭐..그래도 '돌아온 탕아'를 다시 받아들이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저를 10월 5일 이후에 다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p.s 이거 화해 제스처 맞습니다..;;
한영수
맨입으로는...카리스마 조가 용서치 않을걸...ㅋㅋㅋ
2003/09/29
당연 맨입으로 절대 안되지!!(역시 카리스마조는 배후에 있는 한모씨의 조종을 받고 있더라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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