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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공고

영화를 보지 않겠다던 나의 다짐은
프랑스 명작의 이해 시간에 영화를 꼭 봐야하는 상황에 이름으로써
좌초하게 되었다. 이런 것이 부조리인가.
강박관념에 그대로 파묻혀 지내고 싶었던 나는
오늘 발표도 엉망이었기에
수업을 다운시키는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제 영화를 보겠다는 말은 아니고
영화 보자는 제의를 여러차례 물리쳤던 것에 대한 일종의 사과다.

matsu	10여년간 꽤 있었던듯.ㅋㅋ		2005/04/01
현우	뭐가?		200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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