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388 　17/171

A 님께서 남기신 글

오빠 :)

오늘 갑자기 오빠를 처음 만났던 날이 생각났어요-

벌써 4년 전 일이네요;;;;;;;  아;; 세월 참 ;;;;

수시 OT 날이었는데-  (감상모드 중략-_ -ㅋ)

오빠는 어려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과 선배님들 거의 다;;)

요즘 들어 문득 생각이 드는건

제가 너무 어려운 후배가 아니었나 싶어요-

별로 싹싹하니 붙임성있지도 않고 무뚝뚝하니 인사만 띡-하고 말고...

그래도 내 진심이 전해지겠지-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후회해도 돌이킬수 없다-고 생각한지 3년째였는데

오늘 정말

고마와요- 울컥 슈_슈

matsu	현우오빠 쉬운 남자 아니에요.	2006/12/07
Giverny	위의 댓글 따위는 정말로 완전히 무시해주면 좋겠고 꽤 오랫동안 내멋대로 생각해온 건 아닐까 싶어서 미안해지네. 내 나름 노력했던 때의 일이라 내멋대로 상처주고도 미안해하지 못한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아무튼 지금은 고맙고 미안하고 즐거운 걸^^	2006/12/08
A	아뇨- 후배들이 들어오고나서 생각해보니 제가 정말 친해질 수 없는 후배였던 것 같아요.지금 생각해보면 오빠도, 요환오빠도 많이 챙겨주셨는데 전혀 부응 못한;;; 지금은 저도 고맙고 죄송하고 즐거워요ㅎㅎㅎ 오빠 못 뵌지 오래됐다고 보고싶어하는(듯한ㅋ) 현섭이랑 셤 끝나면 한잔해요 ;> ㅎㅎㅎ	2006/12/09
Giverny	응 현섭이한테도 연락 못하고 있어서 미안해 죽겠다. 술이나 왕창 마시자 움하하-0-	2006/12/09


2164	아아아아앗~~~~!!!!! [1]	유선	2006/12/18	4

2163	셤 공부하다가... [2]	아범	2006/12/17	557

2162	아놔 [3]	배껌	2006/12/17	593

2161	흐흐흐 [3]	미녀	2006/12/13	548

2160	어 ;; 여기에 쓰면 되는 것인가요 ;; [1]	버섯 !	2006/12/11	561

2159	사진 잘 봤어 [2]	적곰	2006/12/10	582

2158	흐 [1]	matsu	2006/12/09	573

2157	오빠~ [1]	^^	2006/12/09	569

	오빠 :) [4]	A	2006/12/07	586

2155	라벨라벨라벨 [3]	라벨을좋아하세요	2006/12/01	549

2154	긴급속보긴급속보!!!! [1]	christmas215	2006/12/01	574

2153	아하하-_- [1]	놔랑	2006/11/30	508

2152	이벤트......... [2]	Giverny	2006/11/30	518

2151	아 맞다 [1]	kyaruk	2006/11/23	502

[prev] [1]..[11][12][13][14][15][16] 17 [18][19][20]..[17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