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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rny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출근길의 거짓말

전에는 삶에서 배제했던 것들이 이제는 내게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이제는 안다. 삶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천천히 여유있게 바라볼 시간이 부족할 뿐이다. 하지만 시간이 충분하다고 하더라도, 아무도 재촉하지 않더라도 똑같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내 삶이니까. 언제나 몰랐던 것이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었던 거니까-라고 말한다. 어차피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을 테니까.


12	차고 시린 것들을 위한 기도	Giverny	2016/11/04	136

11	담배	Giverny	2016/11/05	151

10	닐스 보어	Giverny	2016/11/05	165

9	기억의 습작	Giverny	2017/11/06	187

8	[감상] 쓰리 빌보드 [98]	Giverny	2018/03/18	269

7	여행자를 위한 지침서	Giverny	2018/03/18	4

	출근길의 거짓말	Giverny	2018/03/20	143

5	욕실의 시계	Giverny	2019/11/06	138

4	욕망의 세계	Giverny	2019/12/08	138

3	ㅇㅇㅇ	Giverny	2021/08/10	3

	사진과 독후감 좌표 [5]	Giverny	2008/10/22	1091

	study map ver 1.0	Giverny	2013/02/11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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