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곡인데...
평균적인 명연으로 평가 받고 있는 것은
알도 치콜리니의 음반이 유명합니다.(emi - 구하기도 쉽구요)
근래에 들은 것으로는 로제의 음반이 좋더군요 (decca - 역시 구하기 쉽구요)
그러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반은
라인버트 드 레우 의 음반입니다 (philips - 요것도 구하기 쉬울것입니다)
저의 기준으로 약간의 평을 해 본다면...
치콜리니의 음반은 성가는 유명하나 좀 평범한 연주라서 전 별로입니다.
오히려 파스칼 로제의 음반이 대단한 명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프랑스인 특유의 -물론, 예전의 파리지앵을 생각하면 안되겠지만...-
에스프리를 느낄수 있는 좋은 음반이구요...
드 레우의 음반은 상당히 느리고, 레우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연주
입니다. 그러나, 그런 레우의 특질이 사티의 음반에서는 대단히 효과적이고
플러스적인 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어서 일단 레우의 음반에 맛을 들이면
다른 연주가의 연주에는 쉽게 만족하기가 힘듭니다...
참, 레우의 연주는 구반이 있고 신반이 있는데 좀 더 평균적인 연주를 하고
있는 신반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어떤때는 구반, 또 어떤때는 신반을
듣습니다만...
그럼... 일단 위의 3장중에서 한장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혹 다른 피아니스트를 듣고 싶다면
바르비에의 음반도 유명한데 제가 들어보지 못해서
추천의 대상에서는 일단 제외하였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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