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각 새벽 1시...
신림에서 11시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이 시간이군,..
고작 11시였는데 집이 먼게 죄지.. 약간은 억울하다니까
암튼 오늘은 맘잡고 도서관에 박혀 있었는데 결국 걸려온 전화 한통화에 신림역에 끌려나가 버렸다.
알고 지내던 엉아들과 동상들 좀 만나서 음주를 할 수 밖에 없는(어떻게 알게된 사람들이냐고? 묻지마... 철원에서 알게 된 사람들이니까...^^)
암튼 두 번째 자리를 옮겼을 때, 신림동 모 술집에서 아릿따운 종업원이
"죄송한데 몇 분만 신분증 좀 보여주시겠어요?"(당시 인원 총 8명, 81.82도 있었다.)
종업원이 내 얼굴을 빤히 보더니 손을 내밀더군...
크하하핫..... 8명중 달랑 두명 검사했는데
당당히 한자리...^^
조금 어두운 조명 아래선 아직은 먹힌다고....^^
정말......
주책이지? -_-;;
현우
그런 식으로 매상 올리는 겁니다 헤헤
2003/12/02
jinuk
뭐..그래도 기분 좋잖아..어려 보인다는 말이니...
2003/12/02
jinuk
대략 부럽...ㅜ.
2003/12/02
한영수
호오.. 현우의 말을 들으면 결국... 어려보이는게 아니라... 왠지 계산을 할 것 같은 타입이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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