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를 따라가보시오...
막말로...서울대 갈 성적이 되었는데
마음에 안들어 안 온 사람이 몇 명일까...
서울대 프라이드를 갖고 싶지도 않고
타대생을 무시하고픈 마음도 없소만
내가 이 학교에 입학한 것만으로 저런
지각없는 인간들이 단 리플들을 보고만 있어야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정말 서울대생들이 타대생들보다 싸가지가 없어서인가
선배들이 저지른 짓이 많아서인가
그럼 서울대 선배들이 그 자리 없었으면 누가 어떻게 했었을 것인가
젠장 내가 왜 이따위 푸념을 하고 있어야 하는 건가.
적어도 나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 있소이다.
타인이 인정하든 안하든 난 자신 있소이다.
실은 얼마 전까지만 그랬소이다.
재여니
노코멘트요. 실은 뭐라고 하고 싶은데 저도 넘넘 헷갈려요.
2002/08/20
현우
내가 중3 때 아는 형이 서울대 물리학과였는데 그 형이 나한테 그랬었다, 서울대 아닌 사람은 서울대를 욕할 자격이 없다고. 그 때는 나도 서울대 싫어했으니까 무슨 말인지 몰랐지.
2002/08/20
현우
입학하고 직접 보고 느낀 다음에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거 같다. 안에 있는 것과 밖에 있는 것과는 다르다...젠장...형 밥사줘요 ㅠ_ㅠ
2002/08/20
현우
내가 알기로 당시 여자친구가 18번째였던가 그랬는데-_-;
2002/08/20
jinuk
으음..그 날아갔던 글 다시 써볼까나..-_-;;
2002/08/20
jinuk
글구..어제 그런 악-_-플 읽고 화났었는데..오늘 들어와 보니까..댓글기능 일단 빼놓은거 같아..덕분에 서버 다운 안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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