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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파다

휴가일기...

전일까지 있었던 일들은 귀찮으니 각설하고..
군바리가 휴가 나와서 무슨일들을 하고 사는지 궁금한 인간들을 위해서...
나의 행적을 밝혀주지..
오늘 아침.. 7시.... 전화로 인해 기상 전화는 부대에서 고참이.....
"영수야 낙진 예측척 어딨냐? 울 부대 야시 장비 머머 있냐?"등등...
업무로 인한 괴롭힘.. 휴가 와서 까지....암턴 짜증났지만 일어 났음..
일어나서 기분 좋게 공원 3바퀴.....
상쾌한 기분으로 비됴 한편 때리고..
동대문 뒷 골목 (동대문과 청개천 정도 사이?)에 군수 시장이라는 곳을 어렵사리 찾아감
무서운 곳이더군...정말이지 돈만주면 뭐든지 구할수 있더군.. 하다못해 총도 가능할
분위기야..
암턴 밀리터리 매니아 인냥 접근해서 군용장비 한개 구입......글구 나서 간곳은..
교보문고...................
책을 무려 4권이나 사버림.. 다 읽고 갈수 있으려나..
은아야 이럴줄 알았음.. 니 카드 빌려서 뽀인뜨 점수나 누적 시키는건데.....떱
암턴 휴가 나오니 젤로 하고 싶은게 책읽고 비됴보고 누워서 뒹굴뒹굴이라니..
어쨌던 충동구매후 강남서 아버지, 누님 만나서 월남국수 먹어 버리고...
수원와서.... 배꼽친구 한넘과 함께... 오늘 도저히 맨정신으로 못자겠다는 영석이를 위해
아대에서 같이 놀아줌....
그러다 보니.....................

오늘도..................

하루가 가버렸다...........현재 시각 3시.................

아..........................

하루하루가 넘 짧다.........................미티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