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받은 크리스마스 카드
미연이 언니에게
미연이 언니 안녕 나 **이야
천사같은 미연이 언니 난 언니가 좋아♡
외냐구 사랑하니까요, 그리고 미연이 언니는 뚱보같지 않코 날씬이 오이같에
그럼 올림♡ **이가 씀
ps 나 이런 사람이야 ㅡ_ㅡV;;
pps 참고로 얘가 우리 엄마에게 쓴 거는...(아이들의 눈에는 분명 뭔가가...... 우리로서는 따라갈 수 없는 순-_-;;;수가...ㅠㅠ)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많이 선생님께 속상하게 했져
그리고 난 선생님이 좋아요, 외냐구요, 사랑하니까요,
그리고 선생님은, 뚱뚱하지가 않아요, 너무 날씬해요 보니까 꼭 천사 같아요,
선생님 나 싫쳐 난 바보예요, 선생님은 천재공주 천사구요,
난 뚱께예요))
멍청이구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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