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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자려했으나....반 성공...반실패..-0-

아주 오랫만에....12시 반에 자기 시작해따..(굉장히 빠른거다..-0-;)

평소에 새벽 4시 5시에 자다가...갑자기 저러케 빨리 자서 그런지...

지금 시간이..새벽 4시 50분인데...

벌써 깼당..(난 리듬을 깨면..항상 빨리 일어나는 버릇이..쿨럭..-0-;;)

쩝..것두 재섭는 꿈을 꾸다가..재섭서서 일랐는데..-0-;;

모..꿈 내용은..쪼매 유치하고 원초적이라 말 안하게꼬..

꿈의 내용들과..여러가지를 생각해볼때..

울 학교는 담이 없는 거 같다...

즉..매우 열린학교 같다는 생각이.....쿨럭..-0-;;

담이 없다니까..또 생각나는게...울 고등학교도 담이 없었다...

아마 담이 없는 건..모든 산에 걸쳐있는 학교의 특징인가 보다...-0-;; (사실 담이 필요가 없는 거지..-_-;;)

근데...울 고딩 때..애덜이..수위가 있는 교문을 피해 산길로 몰래몰래 나가서..

땡땡이도 치고..담배도 사오고 밥도 사 먹고 이러는 바람에...-_-;;

결국엔...2m정도의 철조망을 쳐서..-_-;; (학교에 철조망 쳐봐라..완죤..교도소다..-0-;;)

애덜을 못 나가게 했다.. 쩌비..학교도..하필이면 철조망이 뭐람..-0-;;

근데.... 그러타고 애덜이 굴할소냐...-_-++ 애덜도 가치 공격적으로 나간다...

어디서 모르지만..절단기를 사 와서...철조망을 아작을 냈는데...-0-;;

(학교에서 대구 교육청에서 2억을 지원받아서 만든건데..애덜이 뿌샀다고 난리가 나따..-0-;;)

쩝.... 고딩때는 잼썼는 거 같당...몰래 나가서..몰래 놀다가...몰래 들어오는 맛이 있었는데..

대학은 지 꼴리는 대로 해두..암도 지럴을 안 해주니....쩌비..

누군가에게 통제 받고...거기에 신나게 박규(<~~쌍욕이라 어휘를 부드럽게 처리함..오홋..-0-*)를 갈기는 것두..

정말..신나고 통쾌한 일이었는데... 이젠 그럴 일은 없겠지... 쩌비..

직장취직하고 나면..있을 지도 몰게꾼...므흐흐흐흐... 어여 소니에 취직해서 상사 아가리를 신나게 쎄려보는 것두...-0-;

쩌비...헛소리여뜸..잠이 안와서...

gG

P.s 근데...항간에는 울 학교 철조망을 작살낸게...학생들이 아니라.. 그 근처에 애덜 상대로 장사하던 상인(<~~담배, 과자류 등을 파는 사람들..)들이 한 짓이라는 소문이..쿨럭..-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