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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uk 님께서 남기신 글

너의 뒤에서

제목은 멋있는(?) 것 같지만..사실 노래방에서 한 놈이 이걸 불렀다..

난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가..KBS드라마 "느낌"을 볼 때였다..

그 때 이 노래 들으려구 OST를 각 회사에서 나온 걸 3개나 샀었다..

음..그래두 없었었다..냐하하~~ 돈만 날렸지 뭐..

갑자기 그 드라마가 생각났다.. 지금 그 중에 한 편을 그냥 무작위로 보고 있다..

그 때는 김민종처럼 멋진 딜러가 되는게 꿈이었는데..쿡쿡..

그 떄는 우희진이 진짜 좋았었는데..지금 보니 영 아니더군..캬캬

그러고 보니 마지막 승부의 다슬이(심은하)도 생각나구...

그걸 보면서 농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도 생각했었고...

파일럿을 보면서는 파일럿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아스팔트 사나이를 보면서는 정우성 같이 레이서가 되고 싶다고 꿈꾸었었고..

우쒸~~ 꿈은 무지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꿈이 없다...사라져 버렸다..쿡쿡..

비트가 생각나는군..

"나에겐 꿈이 없었다.." 예~~~

현우	내가 그 노래 처음 들은건 중학교 동창회에서 선배가 부른걸 들은거였지	2001/07/17
현우	그때 참 좋다 생각했는데..박진영은 싫다. 그 선배랑 이틀전 연락됐다..	2001/07/17
현우	신림동에서 고시공부하면서 나를 외면하고 있었더군.	2001/07/17
현우	그 선배가 내가 아는 사람중 가장 무신경한 사람...	2001/07/17
jinuk	쿡쿡..갑자기 박진영의 "섹스는 게임이다"에 리플 올라온게 생각나서 혼자 픽 웃어본다	2001/07/17
현우	나 그넘 저주해...	200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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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7	경주 도착!!!	현우	2001/07/17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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