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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전히 잘지낸다.
그냥 힘든건 딱 두가지 가족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고 싶은거랑
영어다.
영어 쓰면 영어를 못해서 스트레스,
영어를 안 쓰면 영어를 안 쓰니 스트레스다.
모 니가 알다시피 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 아니니 잘 지내긴해.
나머지가 다 좋거든.
인터넷하면 먼저 메일들 체크
그리고 싸이 방명록 그리고 이곳이다.
한국에 있을땐 딱 두번인가 들어갔는데
여기 와서는 인터넷할 때마다 가는군. ㅋ
암튼 잘 온 것같아 다행이네.
곰돌이도 몸 건강한 것 같구.
어느 정도 숨 돌리면 메일 써라.
메일 이메일을 여기에다 쓰는 것 같아 좀 그래서 ㅋ
저 위에꺼 아님 저 아이디에 핫메일 보내믄돼.
아 그리고 여기와서 한국에서도 안 읽던 책도 읽고 있다.
제목은 'memoirs of a geisha'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파란눈의 게이샤' 뭐 그런 제목이었던것
같은데 모르겠다.
친구가 보면서 울었다고 추천해줬는데 모르겠어.
나 이거 보구 울면 내가 너무 대견스러울 것 같아 ㅋ
암튼 남의 홈페이지에 별이야길 다 쓰네.
암튼 언제나 잘지내구 메일 종종 써라.
돈 있으면 전화도 하구.
1-617-733-8737 이다.
언제나 행복해라
아님 연애를 하던거
잘지내!!! 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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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야 나 지수 이것 좀 봐봐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