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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침

나도..친구들에 대해서..^^

아래..친구들에 대한 글들이 많네요..

방학이니만큼 옛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니..

아래 글들과 같은 생각들이 많이 들어요.

요즘..어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그냥 지나치면서..오랫동안 못봐왔던 얼굴들을 많이 보게 된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6년 만에 본 친구도 있었고, 4년 만에 만난 친구도 있었고..

그동안 서로 바빠서 연락 끊겼다가..

그렇게 우연히 만나니...넘 좋았어요.

외양은 서로 변했어도..그 때 느낌 그대로더군요.^^

그런 친구들이 있다는거 정말 행복한 일이죠.

앞으로 세월이 더 흘렀을 때,

그런 옛 친구가 되어 있을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학교를 모두가 떠난 후에도,

지금처럼 명랑하게 만나자구요~!!

(허..쓰다보니..졸업을 앞둔 사람 글 같네.. --;;)


현우	어제도 아는넘인데 걍 인사안하고 지나갔다. 아, 좀전에 담배사러가면서도-_-;;;	2001/08/22
jinuk	난 그렇게 볼 친구도 없다..왜냐구?? 난 서울에 있으니까..ㅠ.ㅠ	200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