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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uk
   나도 울었다..
전용선 깔고 난 후..거의 매일 밤을 새고 있다..

근데..예전에 느껴보지 못한 묘한 감정 상태를 경험하고 있다..

확실히 밤이란게....

어젠 오랜만에 눈물이 났다...

얼마 전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누나들과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야기하고 있는 도중에..

한 누나가 말한 내용이 나를 아프게 했다..(현우식 표현..-_-;;;)

옛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그 누나를 보고 있으면.. 예전 생각이 났었는데..

어제 말한 내용은 그 사람이 내게 하던 말과 너무나도 똑같았다...

기분이 또 묘해진다...

한동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또다시 자학모드 진입인가?? 쩌비....어쨌든 슬프다..

    
현우 또 울거 같다...이토록 최악의 상황에서...갑자기 나타난 사람 때문에... 200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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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마스터 이대호 says, " 내가 다 했어. 빼끼지마. 씨-_-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