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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
   레폿쓰기 싫어서..
삶이란 때론 '우연'이란 감투를 쓰기에는 너무나 잔혹하다.
아들의 방 OST를 들으며, 써야 할 레포트는 밀쳐둔채 슬픈 영화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다.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불행한 이들을 떠올려도 되는 것일까?
문득 나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가 연극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이 켜져 있기 때문에 마지 못해 어떤 역이든 해내는 배우처럼...
막간의 암전을 기다리는 자세로...
이렇게 사는 건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다.
부끄럽다.
한발한발 내딛는 것이 부자연스럽다.
소생하겠다고 혜진언니한테 큰소리쳤는데...
하지만 오늘 잠시였지만 함께 있었던  주리, 은영이, 혜진언니
이들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행복과 우울은 나같이 경험이 짧은 사람에게 있어선
종이의 양면과 같아서 미세한 바람에도 쉽게 뒤바뀌어버린다.
잠시 밀려온 어두운 그림자에 그들이 '반짝'하고 햇빛을 드리워주었다.

  





    
adore 아 아름답다 2001/11/26  
역시........ 수아는 언어마저도 아름답게 구사..T^T 20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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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마스터 이대호 says, " 내가 다 했어. 빼끼지마. 씨-_-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