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에게서 하루에 하나씩 궁상도 게시판에 글을 쓰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현우는 거짓말쟁이!
나에게 궁상도에 들 것을 종용하면서 궁상도로서 할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었는데....치이~
하지만 궁상도 게시판이 맘에 드니 이렇게 들어왔당~~!!^^
가을은 궁상도의 계절...
우리 어두운 이야기 많이 나눕시다~!!
몹시 우울하오... 가을이기 때문인지.. 궁상도의 영향인지...
감이 익어가듯 내 안에서도 사랑이 익어갔으면 좋겠다...
이렇게 딱딱한, 증오로 얼룩진 불구의 가슴이 아니라...
오늘도 여러 사람에게 짜증을 냈다.
그게 화가 나서 눈물이 나더군.
하지만 내 눈물의 거의 전부는 '자신에 대한 동정'이더군..
아아~~ 치졸한 나!! 어떡함 좋나???
조만간 올 여신님의 글이다...모두들 경배하거라
(올만에 궁상도 글 보다가 생각나길래...아 아 아 수아 멋지다...ㅜ.ㅡ
'감이 익어가듯 내 안에서도 사랑이 익어갔으면 좋겠다...
이렇게 딱딱한, 증오로 얼룩진 불구의 가슴이 아니라... '
졸라 멋지지 않냐-_-b
하긴...수아는 멀 해도 멋져...ㅠ.ㅠ)
아 근데 02부턴 수아 모르나? 흠 흠...-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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