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신지는 본인의 미천하거 저능한 기억력으로 인해 가물가물하오나...
문득 위에 올린 글을 보고 생각이 나기에...
99년도에 한창 통학하던때...(00년이던가? 가물가물.. 이넘에 기억력이란 참...^^)
탤런트 강남길씨가 부인의 불륜으로 한창 세간의 입에 오르내릴 적에..
본인 역시 차를 기다리던중 심심하던 차라... 가판대를 보는데...
첫줄에 글자 포인트 약125 정도로 "강남길 자살"하는 글자가 보이더란다...
시력 보통 본인 기다리던 기다란 줄에서 한발 짝 내미는 데...
자살 옆에 포인트 약 60으로 "설" 이란 글자가 보이는 것이다...
더욱더 궁금해진 본인 약간의 실망은 있었으나...
기다리던 줄 포기하고 한발 짝 더내미는데..
자살설 밑에 줄 바꾸어서.... 글자 포인트 20정도로...
"사실 무근으로 밝혀져...."라는 글자가 써 있더라는....
스포츠 신문.. 3류 잡지 편집인...
그들이야 말로 진정한 광고인이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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