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월드컵 풍물 기행인가? 그런 프로그램이 있더라..
거기서 덴마크 응원단 롤리건인가? 뭐 그런 사람들 소개해주던데,
훌리건에 반대되는 평화스러운 축구 응원단이라고 한다.
근데 응원 한다는게 우리나라 프로축구보다도 더 조용하더라...-_-;
그게 무슨 응원이냐...
물론 훌리건이야 개또라이넘들이지만...그렇게 조용히 볼꺼면 축구장에 왜가냐?
축구는 전-_-쟁 이야...;;
시바..젤 웃겼던건 저번 컨페더레이션컵에서 대구-_-시민 들...
프랑스가 발리골로 멋있게 넣었다고 박수나 쳐 바르고 있는 바-_-보 들...
(대호 영길 생각해서 언어순화중...;;;)
상대편 골 넣었다고 박수쳐주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게다...
몰통 집어 던지고 야유 하고 화염 터뜨려도 모자랄 판에 멋있다고 박수나 쳐줘-_-?
축구가 무슨 묘기 대행진 구경가는 것도 아니고....
물론 우리나라 오는 손님들이니깐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어야지...
포르투갈, 미국, 폴란드 색-_-히 덜 빼고...-_-+
16강 가면 혹 만날 법한 이탈리아 색-_-히 들도 경계대상...
생각해봐라...종교과 색-_-히가 우리 과방에서 쌈박질 하고 있을 때
그 종교과 넘이 우리 불문과 애 멋있게 어퍼컷 날려줬다고
'어머 저 어퍼컷 멋있어*_*' 하고 박수 쳐줄래?
종교과 애들이 우리 과방 몰려 들어서 그 싸우는 넘 응원하고 있으면 가만히 있을래?
옛날에 잉글랜드랑 프랑스랑 월드컵 본선에서 만났는데, 잉글랜드 팬들이 닭 목을 따서 경기장에 던졌다고 한다. 프랑스의 상징은 닭이니깐(잉글랜드는 사자, 우리나라는 호랑이-_-) 이번 미국전 때 오노 마네킹 만들어서 불태울까도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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