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허약해진 체력땜시리
술자리에서 피곤하다고 먼저 나오는 사태가ㅡ.ㅜ
이런 일 한번도 없었는데 ㅠㅠ
처음부터 병옥형의 소주어택이 있기는 했지만
강요분위기도 아니었거늘....흑흑
결국 영길형 방에가서 12시까지 자고 점심 먹고 귀가.
영길형이 왜 갑자기 친절해졌는지 모르지만
친절해지니 참으로 좋구나~앗싸~(도치법-_-v)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내 담배와 라이터를
고학번들에게 남기고 갈 수 밖에 없었던
참으로 우울하고 안타깝기 그지없었던 상황.
웅...담배나 펴야겄다.
체력은 포기ㅡ.ㅜ
체력은 국력이니 나는 국력을 포기한거고 그럼 애국심 없는 넘인가ㅡ.ㅡ?
에라 몰겠다 피고보자.
2334, 
12/156 
